모음 소리 - 1 (모음+r)

 소리의 규칙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. 소리 규칙들은 당연히 100% 정확하진 않아요. 하지만 어느 정도 숙지한 후 단어 외우기에 들어간다면 영어의 세계(?)에 다가가기가 훨씬 쉬워진답니다. 오늘부터 공부하는 규칙들은 꼭꼭 열심히 연습해주세요. 그러면 어느 순간 단어가 눈에 쏘~옥 하고 들어온답니다. 이 과정을 필히 거친 후에 본격적인 영어 공부를 하셔야 해요. 그럼 오늘의 수업은 바로

짜잔!! 이 규칙은 정말 정말 단어를 읽을 때 중요한 규칙이에요. 다들 모음 기억나시죠?

​​a(아) e(에) i(이) o(오) u(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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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다른 모양의 서로 다른 소리를 내는 모음들입니다. 이런 모음들 뒤에 자음 r(ㄹ)을 붙이면 혀가 굴러가는 소리가 나면서 이런 법칙이 생겨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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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ar 은 아~
 : 알 소리가 나지만 혀를 뒤로 말아주는 소리예요. 그래서 r은 받침으로 보내지 않고 ‘~’ 요 물결 모양으로 표시할게요. 다시 한번 ar의 발음은 ‘아~’입니다.

그런데 ar을 제외한 모음들에 r이 붙으니깐 다들 똑같은 소리가 나죠? 어~ 하고 굴려주시면 돼요.

그래서 ar은 ‘아~’ 나머지는 ‘어~’ 하고 외워주시면 된답니다.

car : ㅋ + ㅏ~ = 카~ [자동차]
card : c (ㅋ) + ar (ㅏ~) + d (ㄷ) = 카~드 [카드]
farmer : 자음 + 모음 + 자음(~) / 자음 + 모음 + 자음(~)
이런 형태죠? ㅍ + ㅏ~ / ㅁ + ㅓ~ = 파~머~ [농부]

 

 

 여기서 하나만 추가해서 외워볼게요. 
O 같은 경우는 이름도 ‘오’ 소리도 ‘오’ 입니다. ‘오’ 소리가 정말 강해요. 그래서 앞이나 중간에 or이 들어가면 확률적으로 그대로 ‘오’ 소리에 굴러가는 소리가 나요. 당연히 끝에 붙으면 오~ 보다는 다른 모음들과 같이 ‘어~’ 소리가 훨씬 많이 난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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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or은 오~ 또는 어~ 소리로 추가해서 외워주세요.

harbor : har + bor => 하~ 버~ [피난처]
monitor : mo + ni + tor => 모 니 터~ [모니터]
order : or + der => 오~ 더~ [순서, 주문, 명령]

 오늘은 간단해요. ar은 아~ 나머지는 어~
이렇게 먼저 기억하시고 추가 or소리 외워주시면 됩니다.
항상 단어 읽기에서 =>
1. 자음 + 모음은 ​짝만들기 ​
2. 자음 + 모음 + ​자음은 끝에 자음 뒤에 모음이 없기 때문에 ​받침가기
3. 자음 + 모음 + 자음 + ​자음은 맨 끝에 자음 뒤엔 모음도 없고 받침도 못가요. 그러니 ​깔아주는 소리가 납니다.
이 3단계 규칙이 계속 돌고 돌기 때문에 위에 내용을 이해하시면서 오늘 공부한 단어들 다시 복습해주세요.:)
그럼 오늘은 여기까지~ 다음에 만나요!!